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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포스티유 (국제학위인증) 가장 쉽고 싸게 받은 법

Lamore 2022. 3. 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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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는 김에 미뤄놓은 포스팅을 하려 한다. 오늘 할 포스팅은 정말 귀찮았던 아포스티유 인증 과정이다.
이민성에서 아포스티유를 요구해 어쩔 수 없이 한국에서 아포스티유를 요청했다. 서론 막론하고 방법부터 요약하면 이렇다. *호주 국립 대학 졸업시
: 그냥 원본 가지고 대사관에 가면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7-8만원. (장당)
*호주 사립대학 졸업시
1. 노터리 퍼블릭 인증받기
: 이건 호주에 있는 노터리 퍼블릭에서 받아야 한다. 해서 학교에 연락해 서류를 노터리 퍼블릭에게 보내달라 요청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간혹 pdf파일도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한국 노터리 퍼블릭에 요청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시티에 있는 별점 높은 노터리 퍼블리과 한인 노터리 퍼블릭 모두에게 문의 했다.
한인 노터리 퍼블릭이 부른 값은 오지 노터리 퍼블릭이 부른 값의 두배였다. 대학 나왔으면 영어 어느정도 할탠데, 그냥 영어로 전화해서 신청하자. 25만원은 절약할 수 있다. 노터리 퍼블릭 사무소에 요청시 한국으로 국제 운송을 해달라고 하면 운송비와 심부름 값을 조금 받는다. 나는 public notary공증 + 국제 운송 비용 + 심부름값 다 해서 230불 정도 들었다.

참고로 한인 노터리 퍼블릭이 부른 금액은 500불이 넘었다.
바가지도 정도껏이지. 정신 좀 차리시길.



2. 한국에서 받은 우편을 대사관으로 보내 신청한다.
이건 우편 등기로 할 수 있는데, 대사관 홈페이지에 절차가 나와있다.

한인 노터리 퍼블릭이 호주에서 무조건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한다며 노발대발 했는데, 대사관에 문의하니 되려 그분이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다시한번, 글 본다면 정신좀 차리시길. 대사관에서 된다그랬고, 해줬고, 받았다. 공식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왜 안된다 하면서 심부름 값을 더 뜯어내려 하는지 모르겠다.

결론:
국립이면 7-8만원
사립이면 노터리 퍼블릭 까지 다해서 25-28만원이면 충분히 아포스티유 받을 수 있다. 총 소요 시간은 이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 대행사는 3주정도에 50만원 정도 부른다고 알고있다. 대학도 나올 정도로 영어도 하는데, 굳이 바가지 써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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