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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2급 기출문제 공부_2일차(84회)_세법 2부 본문
지난 날 쓰러져 잠든 후 아침에 일어나 남은 2부를 공부했다. 후에 얼마나 중복이 되는가 궁금하여 85회와 비교해 보았는데, 30문제중, 23문제 정도가 같은 조항에서 출제되었다. 나오는 문제는 한정적이라는 뜻일 것이다. 후에 85회 답지를 읽고 87회 문제를 풀어보니, 몇 번 들어본 적 있는 세법 1부는 61점, 많이 생소한 편인 세법 2부는 45점이 나왔다. 평균 60점만 맡으면 합격하는 시험이니, 기출문제만으로 합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세법 2부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제공되는 답지에 필요한 내용이 대부분 나와있다는 것이다.
*1~3번은 단골 문제다. 87회를 풀었을 때에도 거의 그대로 나왔다.
세무회계 시험은 80분의 시간동안 60문제를 푼다.
세법 1부에서 30문제 (5문제는 주관식), 세법 2부에서 30문제(5문제는 주관식)를 푸는데, 주관식도 비슷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대부분 단답으로 쓸 수 있는 문제, 한도 금액이나 기한(~년, ~개월 등) 이 많이 나온다.
그렇기에 사실 시간이 모자라 못 풀 일은 없다고 본다. 계산문제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합격기준
1부와 2부 각각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된다.
이 점은 컴활 필기시험과 비슷한데, 합격기준이 낮은 것도 마음에 든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목요일에 서울에서 면접이 잡혔다. 갑작스러운 면접에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시간을 보내고, 목요일 당일에도 면접준비에 허둥댈 걸 생각해, 오늘 내일은 기출문제를 2회씩 풀기로 했다.
취업준비라는 명목하에 격주로 시험을 보는 것도 다소 스트레스를 받지만, 주마다 있는 면접은 긴장도가 높아 스트레스를 배로 받는다. 이번주도 면접이라니, 하며 푸념을 하니 '면접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고 꾸지람이 돌아왔다. 맞는 말이다.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긴장감과 스트레스만은 어쩔 수가 없다. 모레 면접이 잡혔으니, 오늘 내일 잠은 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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