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 폼 클렌징 리뷰_약산성 클렌징 폼

 

 

 

 

거품기랑 비슷한 시기에 사용한 이 클렌징 폼. 진작에 후기를 썼어야 하지만 귀찮음에 못이겨 이제야 쓰는 후기. 한 2-3주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사실 이 제품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는 '약산성 클렌징' 이라는 점과 '비교적 순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별로 비싸지 않다(2만원 대)는 데에 있었다. 아,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 다른 제품이 모두 품절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티스토리의 많은 클렌징 제품은 피부에 맞춘 약산성 제품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데몬을 하며 실제 약산성을 띄고 있다는 것을 여럿 증명한 바 있다. 하지만 제품은 써 보지 않으면 모르는법. 사실 추천을 받았던 건 '아티스트리 유스 익스텐드 리치 클렌징 폼' 이었는데, 내가 사려고 했을 당시 품절이었다. 

 

나는 모낭충 박멸을 위해 당장 약산성의 클렌징 폼이 필요했고, 유일하게 품절되지 않고 남아있던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아티스트리 하이드라-브이 포밍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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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것보다 광고글을 읽는 게 설명이 더 빠르겠다. 하이드라리포좀이 필요한 곳에 수분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클렌저. 덕분에 클렌징을 하고 나서도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거의 없다. 촉촉 산뜻한 느낌! 

 

 

설명서에 '아몬드 한 알 크기로 짜서 사용하세요'라고 되어 있다. 거품기를 쓸 때에도 딱 그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묽은 젤 타입이지만 용량은 꽤 되는 것 같다. 기존 제품들을 원래 한번 사면 3-4개월정도 쓰는데, 얼마만에 떨어질지 아직 감이 잡히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추천을 받았던 유스 익스텐드 제품을 써보고싶은데, 이 제품을 구입한지 얼마 안되어 재고가 들어왔다. 

 

물론 반품하면 교환해주겠지만 나는 양심이 있던터라. 제품에 하자가 없는데 반품할수는 없었다.

순한 젤 타입인데도 쫀쫀한 거품이 잘 생선된다. 얼굴에 닿으면 폭신하게 안착되고 신경써서 클렌징하는 부분만 따로 살살 문질문질 해주는 편이다. 

 

사실 나는 건성 피부라 조금 리치한걸 쓸까 했는데, 나이때를 봐도 그렇고 '수분공급을 위한 클렌징'이니 이것도 나쁘지 않다 싶긴 하다. 그래도 다음에는 '젊음을 연장 시켜 준다'는 뜻의 'youth extend' 라인을 사용해보고싶다. 이래저래 특허도 더 많이 받고, 성분도 더 좋아보이기도 하다. 물론 더 비싸기도 하다. (4만원 대)

 

다만 이번 클렌징 사용으로 클렌징 제품은 믿을만 하다는 것 까지는 알았으니 한번 사용해보려 한다. 

 

 

아티스트리 유스 익스텐드 리치 클렌징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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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유지시켜 준다는 클렌징 폼은 이쪽. 내 다음 클렌징폼으로 예약한 제품이다.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열매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이 제품. 다음에 꼭 쓰고 후기를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