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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오랜만에 보는 책, '인생 수업'에 대해. 처음 이 책을 접한 건 지인의 추천 때문이었다. 본래 화가 많던 그 지인은 결국 '화병'까지 얻어 원인모를 가슴통증과 뼈의 변형까지 나타났었다. 백방으로 용하다는 곳은 다 가보았지만 도저히 원인을 밝혀낼 수가 없었고, 결국 한의학에서는 '화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게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된 지인은 책을 읽으며 화병을 고쳤다고 했다. 이 책에는 생에 마지막에 다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녹아있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모두가 태어나서 한번쯤은 내가 이 생을 살아가는 이유를 찾으려 한다. 감정이라는 것은 신기해서, 인생의 까닭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 인생 같기도 하고, 어느 순간 '..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0월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10월 8일에 만료된 비자를 가지고 이제야 연금 환급을 신청했다. 우선 나는 이미 한번 COVID-19관련해서 그 당시에 있던 모든 잔고를 탈탈 털어 받았기 때문에 금액은 별로 많지 않았다. 약 80만원 정도? 그래도 80만원이 어디냐! 는 생각에 연금 계좌에 로그인을 하려 하였으나.. 'The account is unactivated.' 라는 문구와 함께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기에 바로 연금회사에 이메일을 보냈다. 이미 3개월 전에 연금을 신청할 때도 한번 Unactivate가 되어있던 터라 조금 짜증을 내며 (알고보니 내 잘못.. 미안합니다) 메일을 보냈다. 기존에 받았던 답에 Reply형식으로 보내는 터라 별..
최근에 갑자기 바빠져서 블로그 활동을 많이 못하고 있다. 그 와중 지인의 추천으로 지인과 함께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에 청약을 신청했다. 사실 복잡했으면 안했을 탠데, 신청 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신청 서류도 간단해서 그냥 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여기를 참고! (신청 방법을 따로 적어야하나 생각했는데 지인이 신청 후기를 올려놨었다.) thesecondsister.tistory.com/36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 신청했어요 ! (feat. 이미지 크기 조정)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이 오늘 오후 8시에 마감 될 예정입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의 좋은 점은 아래 한 다섯 가지인데요, 1. 추첨제 2. 지역 제한 없음 3. 청약통장 필요 없음 thesecondsister.tistory.com 위..
며칠 전, '구글 애드센스 지금이다!'라는 글과 함께 유투브에 몇개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건 9월 말에서 10월초 약 일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한 사람이 줄줄이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영상 밑에는 많은 댓글로 '저도 영사보고 신청했는데 승인되었어요!'라는 댓글이 달려있었다. 그 영상은 금요일쯤에 게시되었고, 혹시나 싶어 몇 개 승인을 받아둘까 하는 다음에 일요일에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 신청했다. (아무것도 안쓰고 블로그만 개설한 뒤 신청하면 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첫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걸렸던 시간과 글을썼던 기억들을 더듬으며 줄 때 받아놔야지! 하는 생각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다음주가 되었다. 역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실험삼아 두개의 블로그를 신청했다. ..
실기 시험이 끝나고 2주가 지났다. 시험을 보면서 '실기가 훨씬 쉽다'고 느꼈기에 사실 합격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얼른 활용하고 싶은 마음에 기다림이 많이 지루했다. 오늘 코참패스 어플을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점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보면 사실 합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중에 들었다. 점수를 보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 준비기간:나는 하루 전날 준비했다. 시험을 신청하기 전, 유투브로 기출문제 풀이 과정을 살펴보니 금방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면접, 서류준비 등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 - 공부방법:사실 공부라기보다 시험 대비 방법이라는게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내가 아는 함수는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