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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
어릴 시절, 친구와 책 교환을 했었다. 제법 두꺼운 책을 읽던 우리는 서로 책을 교환해서 읽고는 했는데, 그 때 나는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를 읽고 있었고, 그 친구는 이 책,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를 읽고 읽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꽤 두꺼운, 무려 350페이지에 달하는 동화책이다. 중간중간 삽화가 있지만 그림보다 글이 훨씬 많은, 판타지 소설에 아까운 동화다. 다만 그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고 전하는 바가 있어, 한 번 읽은 후로 지금까지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 나는 책을 돌려주고 후에 이 책이 한번 더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총 3권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이야기인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인 '흔들림의 시의 비밀',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인 '되살아난 마법'이..
Reading Diary/소설
2020. 10. 6.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