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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사실 애드센스가 승인 된 후 오히려 더 활동을 안하게 되었다. 하루에 한번 쓰는 걸 목표로 하다 이제는 한 달에 한 번은 쓸가 싶을 정도로 아주 드물게 블로그를 들여다 보고는 한다. 그래서 사실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정말 작은 돈이 쌓이고 쌓여 100$가 넘으면 이렇게 수익금을 송금받는다. 하도 활동을 안하니, 아주 가끔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한테 주는 용돈 같은 기분이다. 지급 날짜는 매월 21일이다. 주말이 껴 있으면 그 전 평일에 입금된다. 블로거에게 주는 월급 같다. 지금 당장 받고 싶어도 신청을 하면 늘 같은 날자에 수익금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100$를 넘게 모은 후에, 정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21일 지급 후 저렇게..
한동안 전혀, 정말 조금도 블로그를 돌볼 여유가 없었다. 이직을 한 데다, 기존에 하던 일까지 병행하는 바람에 투잡을 하면서 쓰던 글은 계속 써야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저번주까지 마감이 있었던 탓에 줄곧 쉬는 시간에는 글을 쓰고 집에 돌아오면 못다한 일을 했다. 그렇게 모든 일이 끝나면 밤 10시. 아침 출근을 위해 다시 잠에 들어야하는 나는 피곤함과 바쁜 일정을 핑계삼아 차일피일 블로그 포스팅을 미루어왔던 것이다. 그러다 어제, 드디어 마감이 하나 끝났다. 그리고 그간 나의 많은 여가 시간을 차지하던 (내 인생을 야금야금 갉아먹던) 핸드폰 게임 하나를 삭제한 덕에 글을 쓸 시간이 생겼다. 생각해보면 게임을 한판 하는데 '잠깐 쉬어야지!'하고 시작하지만 한판에 30분. 블로그 포스팅 하나를 할 수 있..
브런치를 시작한지 몇주가 흘렀다. 패스트매거진의 수업 진도에 따라 주에 두개씩 글을 올리고 있다. 그 사이 구글 애드센스도 승인되고 흔히 말하는 1일 1 포스팅을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은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실패했다. 그냥 최대한 자주 써야겠다. 본래 '매거진'에 글을 써서 올리세요. 라고 되어 있었는데, 나는 매거진을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몰라 그냥 글만 발행했었다. 그러다 오늘 밀린 온라인 강의를 보는데 매거진 만드는 법이 나왔다. 다행히 지금까지 발간한 글을 매거진 안으로 옮길 수 있었다. 브런치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홈페이지가 나온다. 로그인 후, 'brunch'라는 글 옆 메뉴를 클릭하면, 이렇게 '내 브런치'라는 탭이 있다. 탭을 누르면 '작가소개, 글, 작품' 이라는 탭이 있는 화면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