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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작년에 붙고 올해에나 후기를 올릴만큼 나태해졌다. 잠깐 핑계를 대 보자면 연말에는 늘 일이 많다. 시험이 끝난 11월 말, 나는 또 새로운 일을 발견했었다. 그러고보니 글쓰기 완주반이 끝난 것도 11월 중순 즈음 이었을 것이다. 그러고보면 11월은 저질러 놓은 일들을 끝내는 데에 바빳고, 또 끝내자마자 새로운 일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12월은 그렇게 흘러갔다. 새로운 일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얼마전에는 새해인사와 함께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기도 했다. 무엇이든 도전하고 볼 일이다. 이제 잡담은 이즈음 하고 합격 수기를 적어보자면, 전산회계 1급을 합격했다. 사실 큰 감흥은 없다. 사람이 풀면서 붙겠다 떨어지겠다 감이라는게 있는데, 전산회계 1급은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못 푼 실기 문제..
이제 전산회계 1급 시험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몇 주 전, 다시 티켓팅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전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을 같이 신청했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내 일정은 여전히 빡빡했고, 시험 준비를 할 수 없었다. 당장 토요일에 시험을 봐야 한다고 시작하고 나서 남은 시간을 이용해 요점정리 밑, 최대한 빠르게 시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우선 중요한 것 * 실제로 실무 자료를 보고 풀 수 있는 문제는 확신이 없다면, (확신이 있어도) 참고해서 풀어야 한다. 이런 문제만 확인하고 풀어도 세 문제 정도는 맞출 수 있다. 1. 사채 - 유효이자율법 적용시, 사채이자는 매년 '증가'한다. (지문 1번. 반대로 나왓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이자가 매년 감소하면 나중에는 이자가 없어지는게 말이 안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