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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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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미노 요루 작가의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가 출간했다. 서점 한복판에 '신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책의 홍보문구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작가 스미노 요루' 라는 것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데뷔한 작가는 분명 운이 좋았던 것일게다. 처음 당선되며 작가로 만들어준 책이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영화화 되면서 한국에서도 반영되었다. 이 여파를 이어 후에는 '만화영화'로도 반영되었다. 나올 수 있는 플랫폼으로는 모두 나온 셈. 이 단편소설 하나는 스미노 요루 작가를 신인작가이자 대작가로 만들어주었다. 누구나 '들어본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는 이 책은 우선 그 자극적인 제목에서 여론몰이를 했다. '췌장'이라니. 좀처럼 쓰지도 듣지도 않는 말인데다 '먹..
Reading Diary/소설
2020. 10. 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