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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Diary
사실 오늘은 집에 먹을게 없었다. 그래서 집 밑에 있는 '마싯따'라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계란샐러드 샌드위치를 사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문을 열지 않았다. 이 '마싯따'라는 집은 테이커웨이 샌드위치 집이다. 그런데 평일 점심에 문을 열지 않다니! 이 무슨 일인가. 사실 내가 사는 곳은 주변에 혼자 갈 만한 밥집이 많지 않다. 가까운 곳에 국밥집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나는 혼자서 차를 끌고 나가서 밥을 먹을 만큼 밥에 의욕이 없는 사람이다. 결국 문을 닫은 샌드위치 집 옆에 있는 자주 가는 '#커피맛집'을 방문했다. always consistent, 늘한결같은 맛있는커피 집이다. 이곳은 내가 안산에서 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오픈했다. 처음 오픈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사장님이 열심히 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어떤 플랫폼으로 시작해야 하는가?'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쓰는 것 뿐 아니라 꾸미고 가꾸는 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드는 만큼 처음부터 목적에 맞는 플랫폼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소통을 위해서 2. 수익을 위해서 한국에서 하는 가장 대표적인 블로그는 두 가지다. 1. 티스토리 : 가장 많이 선호하는 블로그이자, 수익 창출 목적으로 시작하기에 적합한 블로그 2. 네이버 : 가장 검색률이 높은 블로그. 많이 사용하는 많큼 상위 노출이 많은 곳이다. 흔히 말하는 '파워 블로거'가 가장 많은 곳. 리뷰의 천국이라 하겠다. 혹시 다른 블로그 플랫폼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다. 적어도 '한국에..
나는 정말정말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 받고도 한동안 간간히 글만 쓰며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11월, 12월에는 거의 활동을 못했고, 새해가 시작되면서 꾸준히 글을 쓰리라...! 다짐한 정도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블로그 수익이 증가해서 한동안 제자리걸음이었던 블로그가 다달이 약간의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역시 글의 양이 늘어서 수입이 늘기 시작한건가..? 하는 생각을 하며,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키워드 찾기'를 해보기로 했다. 유입량이 증가하는 키워드, '돈이 되는 키워드'라 하겠다. 그 중에 나는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키워드 마스터'를 활용해보기로 했다. 우선 키워드마스터 홈페이지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 whereispost.com/ke..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광고를 시작한지 육개월 정도 지났다. 맨 처음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몇 달 뒤, 티스토리가 카카오 계정으로 바뀌면서 '수익 관리' 섹션이 생기고 '애드핏' 광고를 손쉽게 달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 : 가장 애매하다. 이렇다 할 승인 기준이 없다. 어떤 사람은 글 몇개만으로 승인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몇십개의 글을 써도 승인이 되지 않는다. 트레픽 양도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하루 방문자 20~40명을 왔다갔다 할 때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 나를 기준으로 본다면 한 글 당 글의 양이 꽤 길었다는 것과 글의 개수가 20개 가량 되었다는 것 정도겠다. 허나 같은 기준으로 써도 승인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다. Valuable cont..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는 좀 됐다. 8kg정도 살이 부쩍 찐 후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이왕 찐 김에 운동도 하면서 건강하게 빼야지! 라고 다짐하던 나날들. 운동은 작심 삼일, 식단은 하지도 않은 체, 그래도 먹는 양을 조절해서 더디게더디게 뺐었다. 그러다 귀국할 때 쯤에는 약 이년동안 총 7키로가 감량되어 전에 몸무게를 '거의' 되찾았다. 사실 이제 더 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돌아왔다. 다만 집에서 못나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체지방이 증가'한 것이 체력을 악화시키는 문제가 되었다. 처음에는 단백질보충제 대신 닭가슴살을 먹었다. 끼니대신 닭가슴살을 먹으면 배가 급격히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단백질의 힘이란 위대하다. 하지만 닭가슴살 자체는 다른 체지방 감량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